IP 콘텐츠 전문기업 ‘워트인텔리전스’는 키워트와 팻스푼을 필두로 IP 생태계를 갖추며, 지식재산 업계에서 주목받을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키워트는 글로벌 AI 특허검색엔진으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특허데이터와 정보를 찾고 분석을 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특허 커버리지에 더해 전 세계 특허 소송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보다 쉽게 검색·분석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다.

팻스푼은 특허업무 실무자부터 일반인까지 지식재산 커리어 성장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온라인 IP실무교육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거나 현장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이론적인 콘텐츠로 학습자에게 외면 받았던 IP교육 시장을 개척해 최고의 현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고퀄리티 실무중심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의 핵심 기술을 영업비밀로 보호하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보안실무자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관리자, IT 책임자, IP실무자까지 약 300여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은 알렸다. 

참석자들은 기출 유출 방지 대책과 보안서약서 작성 방법을 학습했으며, 각 세션이 끝나고 마련된 강사와의 질의응답 세션에서 업계 전문가만이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추가로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웨비나의 첫 번째 발표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림의 김선하 대표변호사가 ‘기밀 유출을 막는 핵심 서약서 작성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전직금지의 근거 및 전직금지약정의 효력에 대해 공유하고, 최근 판례를 통해 전직금지의무 및 전직금지약정이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또 앞의 설명에 따른 구체적인 보안 서약서 작성 방법을 공유했다. 

두 번째 발표 세션에서는 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의 이동환 대표변리사가 ‘기업 기밀을 영업비밀로 만드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핵심 정보 보호를 위한 영업비밀 만들기 전략을 설명했다. 

최근 기출 유출 사례를 통해 영업비밀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영업비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특히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기술유출이 되었을 때의 대응 방안과, 기술을 영업비밀/특허 중 어떤 제도로 보호해야 될지에 대한 기준 등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웨비나를 준비한 팻스푼의 최민형 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기술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하는 곳은 없었다”면서 “이번 웨비나에 참석하신 모든 고객들이 기술 유출에 대한 강력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웨비나 만족도 조사에서 “기술유출범죄를 아직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이번 강의가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팁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국내 1호 검찰청 출신 변리사인 한 이동환 변리사는 팻스푼에서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심화 강의도 제공하며 수강생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팻스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